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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틈새계층 ‘사랑의 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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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틈새계층 ‘사랑의 쌀’ 나눔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6.25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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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2동 자유총연맹 쌀 400㎏ 전달

중랑구 상봉2동 자유총연맹가 25일 오후 1시 상봉2동 주민센터 앞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만든 사랑의 쌀 20㎏ 20포를 어려운 틈새계층 10세대에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백미10kg 23포를 동주민센터에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 23세대에 전달하는 등 나눔봉사를 꾸준희 실천해 지역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창수 자유총연맹 회장은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국민통합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상봉2동 금철수 동장은 “실질적인 어려움에 봉착해 있으나 도움 없이 생활해 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후원품이 전달되어 더욱 힘이 되어주고, 주는 마음과 받는 마음 모두가 흐뭇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역량있는 기업 및 단체들과 협력하여 소외된 계층이 없는 밝고 희망찬 중랑건설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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