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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축 사망…제주투어 1천만원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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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축 사망…제주투어 1천만원 쐈다
  • 이예슬 기자
  • 승인 2012.06.24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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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드라마 '인수대비'가 24일 '인수대비'(채시라)의 죽음으로 막을 내린다.

인수대비는 왕비가 되고 싶다는 어린 시절의 꿈을 눈 앞에 두고 남편 '도원군'(백성현)을 여의고 궐 밖으로 쫓겨나 홀로 두 아들을 키웠다. 둘째 아들 '자산군'(백성현)을 보위에 올리고도 시어머니 '정희왕후'(김미숙), 며느리 '폐비윤씨'(전혜빈)와 팽팽한 갈등을 지속하며 평탄치 않은 궁궐 생활을 했다.

폐비윤씨의 아들인 '연산군'(진태현)과의 대립은 인수대비를 죽음 직전까지 괴롭힌다. 인수대비는 한밤 중 칼을 들고 찾아와 자신을 협박하는 손자 연산군의 패륜에 결국 두 눈을 부릅뜬 채 마지막을 맞이하게 된다.

연산군은 폐비윤씨 사사 사건에 관련된 모든 인물들을 죽음으로 모는 데 이어 한밤중 대비전을 찾아 인수대비를 모함한다. 인수대비는 연산군이 죄인의 자식이라는 족쇄를 풀기 위해 폐비윤씨 복위식을 준비중인 전날 밤 숨을 거두며 끝내 연산군을 만고의 불효자이자 죄인의 자식으로 낙인찍는다.

한편, 21일 '인수대비' 종방연에서 타이틀롤 채시라(44)는 출연진과 제작진을 위해 제주도 여행을 제안하며 여행비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들은 마지막회가 방송되는 24일 2박3일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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