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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처리기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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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처리기 시범사업 추진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6.23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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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가 2013년 음폐수 해양투기 금지 및 종량제 시행에 대비하여 공동주택의 음식물류폐기물을 줄이고자 감량처리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음폐수란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수로써 전체 발생량의 60%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그동안 해양배출 등을 통하여 처리했다. 하지만 2013년부터 음폐수 해양배출 금지 조치로 인해 음식물류폐기물을 원천적으로 줄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에 구는 현재 시행중인 공동주택 RFID 종량제 사업과 병행하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처리기 시범사업을 오는 10월 31일까지 5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시흥동 힐스테이트 아파트와 독산동 한양수자인 아파트가 참여해 각각 주식회사 청림에코와 주식회사 e-청연에서 관리하게 된다.
구는 시범운영기간동안 감량처리기의 배출․처리 과정, 감량효과, 기기성능 등을 상세히 모니터링하고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하여 향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시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음식물류폐기물을 원천적으로 감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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