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28일 오후 2~5시 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장애인 취업 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30개 기업이 정보통신, 사무직, 생산직, 단순노무직 등의 직종에서 장애인 100명을 채용한다.
구직자는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소지자)을 가지고 박람회장을 찾으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면접 이미지 컨설팅, 재활 보조기구 수리, 증명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장애인 편의를 위해 수화 통역, 이력서 대행 작성 등을 담당하는 3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한다.
지하철 모란역에서 행사장까지 왕복하는 차량도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031-729-278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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