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노량진근린공원 다목적운동장서
동작구는 어르신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게이트볼 대회를 오는 23일 오전 동작구 대방동 소배 노량진근린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 제18회 동작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동호회 6개팀이 나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6개팀이 리그전을 벌이고 상위 4개팀을 가려 토너멘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구는 1위~3위와 장려상을 가려 부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문충실 구청장은 동작구게이트볼연합회 소속 노남현 회원과 박두영 회원에게 생활체육저변확대에 공이 큰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하게 된다.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에게 두뇌훈련을 돕고 스트레스를 해소,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계속 걷고 허리를 굽혀 공을 때려야 하기 때문에 요통이나 어깨결림, 소화장애 변비 등 각종 노인성 질환의 예방에도 효과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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