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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은 전통시장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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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은 전통시장 가는 날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6.20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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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품권 증정, 점포별 30~50% 할인행사 개최

도봉구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방학동 도깨비시장과 창동 신창시장, 창동 골목시장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만날 수 있다.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우수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농산물을 판매한다. 창동 신창시장은 행운의 다트돌리기 이벤트를 실시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당첨자들에게는 전국 재래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창동 골목시장은 전통시장 상품권을 판매하는데 5만원 이상을 구입 시 5천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모든 시장에서는 일정금액 이상을 구입한 경우 전통시장 상품권을 증정하며, 점포별로 30~50%의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우수 농산물의 직거래도 이루어진다. 24일 직거래 품목은 상품 영광굴비. 가격은 한 두름에 1만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만큼 놓쳐서는 안 된다고 구 관계자는 귀띔한다.
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이룡일을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의 의무휴업일로 지정하여 지난달 27일부터 시행하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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