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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취약계층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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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취약계층 지원사업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6.17 0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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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가구 및 최저생계비 200% 이하 가구 대상

광진구는 난청 신생아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유도하는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소득기준에 따라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가구와 최저생계비 200% 이하 가구이며, 1차 신생아 청각선별검진(AABR, AOAE) 비용과, 1차 검진 시 재검(Refer)으로 판정된 경우 난청 확진 검사비를 지원한다.
1차 검진인 자동청성뇌간반응검사(AABR)와 자동이음향방사검사(AOAE)는 아기가 잠든 약 10분 동안 기기 센서를 아기의 이마와 귀 등에 붙이는 간편한 방법으로 청력을 측정하는 검사다.
대상자는 출산예정 3개월 전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에 임산부수첩 또는 출생증명서, 건강보험카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보건소에 신청하면 검사 지정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검사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재검 및 확진 검사자를 등록해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재활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아기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플러스 사업, 방문간호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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