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8월부터 12억1700만원을 들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가자 31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기준)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만18세 이상 시민이다.
만 29세 이하인 청년미취업자는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가능하며 휴학생은 휴학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15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8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4개월간 취약계층 집수리,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 재해예방 등에 투입된다.
주 5일 하루 6시간(65세 이상 하루 3시간) 일하며 일당 2만7480원과 간식비 3000원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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