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택시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운전기사 순회 지도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전기사의 소양을 향상시켜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택시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27개 업체 2976명의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택시업체 회의실 또는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교육을 마친 뒤 교육 전후 시민불편사항 접수건수와 법규위반건수 비교 등 성과분석을 실시해 연중 정기교육 순회교육 실시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에는 법인택시 1621대, 개인택시 3139대 등 4760대의 택시가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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