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취업 위한 취업지원서비스
강북구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개 지하철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실은7일 미아역(1번출구 대합실)을 시작으로 13일 수유역(강북구청방향 대합실), 21일 미아삼거리역(6번출구 게이트 옆) 등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2시~5시까지 관내 지하철역 3곳을 순회하며 총 7회 일정으로 열리게 된다.
상담실은 전문직업상담사와 강북구청 일자리지원과 직원 및 보조인력이 한 팀을 이뤄 청·장년·여성·고령자·장애인 등 구직자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상담과 취업관련 정보를 알려준다.
또 직업훈련교육정보 제공,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요령 안내 등 성공취업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를 찾는 구민은 별도의 참여신청 없이 상담실이 운영되는 당일 신분증을, 일꾼을 찾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신분증을 가지고 지하철역을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한편 구에서는 지난 3월~5월까지 동 주민센터, 강북구민운동장 등에서 총 27회의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해 250여명의 구직상담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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