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및 사업장 직접 방문해 숨겨진 일자리 발굴
동대문구는 구직자들의 민간기업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30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일자리현장기동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일자리현장기동대 활동을 통해 서류와 통계만으로 일하던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지역주민들과 공감하면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해달라”면서 “관내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자리현장기동대는 민선 5기 2주년을 맞이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기업과 사업장의 현장 방문을 통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숨겨진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일자리현장기동대의 주요활동으로는 기업과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 사항 청취 및 구인·구직활동 지원, 공공일자리 신청자의 민간기업 취업 지원, 기업·대학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친서민 일자리 지원활동을 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파악된 애로사항, 개선사항 등을 적극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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