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26일부터 올해 말까지 포천아트밸리 교육전시센터에서 '신비한 착시아트 전'을 연다고 밝혔다.
착시아트란 시각의 착시현상을 이용한 예술 장르로 우리의 생활 곳곳에 숨어 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곤충·동물의 보호색도 그 예다.
포천아트밸리 관계자는 "사고의 전환을 찾아볼 수 있는 착시아트를 통해 일상적 사물에서 새로운 것을 찾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전에선 착시인형·착시 돌비누 만들기 등 착시아트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26일~27일 아트밸리 일원에선 ㈔포천예총이 주관하는 '포천거리아트페스티벌'이 열린다. 페스티벌은 국악, 뮤지컬, 시화전, 7080공연 등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031-538-3484)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