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0 17:00 (목)
성북구 보문동 한방비누 만들어 이웃돕기 추진
상태바
성북구 보문동 한방비누 만들어 이웃돕기 추진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5.23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문동 주민자치위원회 이달부터 매월 한방비누 300개 만들어

성북구 보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에 보문동 주민센터 2층 북카페에서 웰빙 천연 한방비누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직능단체 회원 15명은 비누 만들기에 앞서 전문 강사로부터 비누제조법 교육도 받았다.
이들은 한 달에 약 300개의 비누를 만들 계획이다. 생산된 비누는 보문동 주민센터 북카페 내 판매대나 통장 및 직능단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 비누 판매로 발생되는 수익금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된다.
보문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비누를 구입하면 건강과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할 수 있게 된다며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북구 보문동의 비누 만들기가 친밀한 마을공동체 형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주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