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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다양한 정보문화 공연ㆍ강좌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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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다양한 정보문화 공연ㆍ강좌 등 마련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5.2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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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2일~14일까지 명동, 충무아트홀 등에서 열려

중구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6월12일부터 6월14일까지 명동과 충무아트홀, 중구청 등에서 ‘스마트한 세상,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정보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중구와 중구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25회 정보문화의 달 지역행사 공모에 채택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정보화 행사다.
6월12일 명동 옛 유투존 건물인 엠플라자 5층에 위치한 해치홀에서는 뮤지컬‘구름빵’이 오전11시, 오후4시 총 2회 공연된다. 오전11시 공연은 중구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하고, 오후4시 공연은 온라인으로 신청한 사람들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뮤지컬 ‘구름빵’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구름빵’을 원작으로 한 인기 뮤지컬로 인터넷 중독 예방과 올바른 사용법을 주제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작품이다.
13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는 내ㆍ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밴드 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국내 최초 스마트폰 밴드인 ‘스마트그루브’팀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밴드 공연과 퍼포먼스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반인들이 직접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악기 연주체험도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나만의 캐리커쳐 만들기에서는 전문 캐리커쳐 작가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즉석에서 신청자의 캐리커쳐를 작성해 주고 프린터 출력은 물론 개인 이메일로 이미지 전송까지 해준다. 이외에도 전문상담사가 현장에서 인터넷 중독 진단 및 예방프로그램 상담을 한다.
14일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중구청 3층 기획상황실과 6층 전산교육장에서는 정보화 관련 4개의 소강좌가 열린다. ▲스마트폰 쉽게 활용하기 ▲스마트폰의 쉬운 활용법 ▲생활속의 유용한 어플 ▲SNS트위터, 페이스북 활용 등 맞춤형 강좌로 마련하였다.
같은 날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김지현 전략이사가 ‘스마트폰이 변화시킨 세상, 우리의 대응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그리고 한양대 경찰행정학과 염건령 교수가 ‘최근 사이버 범죄 및 인터넷 중독 예방법’에 대해서도 특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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