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오는 19일부터 한강 이포보 문화광장에서 실시간 영상합성 기법을 활용한 '플라잉 스턴트'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봐왔던 액션 와이어를 활용해 몸을 띄우고, 플라잉 스턴트 영상을 HD 카메라 2대를 활용, 이포보 주변 영상과 실시간으로 합성해 강변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연출하게 된다.
플라잉 스턴트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실시간 합성 영상을 곧바로 이메일이나 휴대용 저장장치(USB)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문화방송이 주관하고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체험행사로 이포보를 찾은 국민들에게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이포보의 강변을 날아오르는 생생한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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