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는 14일부터 무료 컴퓨터 교육 ‘실감나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봉구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25명이다. 수업은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총 15시간 서울문화고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동영상 제작에 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총 5회 과정으로 ▲UCC의 기본 개념 이해 ▲무비메이커를 활용한 UCC 동영상 제작 과정 등을 서울문화고등학교 정보컴퓨터 교사로부터 쉽고 재미나게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컴퓨터 기초 과정을 습득하였고 동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으나 배움을 망설이고 있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한편 구는 주말에 유휴공간이 된 학교 시설을 지역주민이 평생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고자 ‘학교와 함께하는 주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감나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역시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이를 위해 도봉구는 정보화 환경이 우수한 서울문화고등학교 측과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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