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1:1 결연사업, 희망복지시스템 사업 등 높은 평가

동대문구가 서울시의 ‘2011/2012 희망온돌프로젝트’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구는 구청을 주축으로 동주민센터⋅거점기관(3개 복지관)⋅풀뿌리시민단체(478개)가 함께 공동으로 ‘희망온돌’ 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은 구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배풀 수 있도록 희망온돌 포스터, 희망온돌 팜플렛, 희망온돌 블러그 등을 자체 제작해 희망온돌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지난해 겨울동안 2만여명의 구민이 희망온돌사업에 참여해 12억 2,200여만원의 후원금품이 모아졌으며 202명의 재능기부와 함께 3만 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전달됐다.
또한 지난해 겨울 동대문구에는 추위로 인한 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아 희망온돌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증명해 보였다.
구는 희망온돌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371명의 동대문구 직원(환경미화원 포함)과 취약계층 간 ‘희망의 1:1결연사업’ ▲729개 민간단체와 2,495명의 취약계층 간 복지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희망복지시스템 구축’ ▲선의의 경쟁을 통한 동주민센터 참여율 제고를 위한 ‘희망온돌 동평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갔으며, 이렇게 구 자체적으로 발굴한 사업들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동대문구 최우수구로 선정되는데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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