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친환경무상급식으로부터 소외된 저소득층 186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했다. 지원 금액은 1억원. 이는 1년간 급식비로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법적지원 대상자가 아니면서도 실질적으로 또는 한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급식비 지원 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고등학교 저소득 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입 진학코칭사업 등 교육격차 해소를 통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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