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광교신도시와 서울 강남역,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급행형 버스노선이 신설돼 4월30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경기·대원고속이 운행하는 이 노선은 경기대원 광교차고지를 기점으로 카드기준 2000원(현금 2100원)의 요금으로 운행된다.
광교와 강남역을 오가는 노선(M5414)는 광교마을 중심상가~광교테크노밸리~경기대후문~신논현역~강남역~양재역~시민의 숲까지 38.2㎞ 구간을 운행한다.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11시 출발한다. 배차간격은 10~20분, 소요시간은 50~60분이다.
광교와 서울역을 잇는 노선(M5115)은 광교마을 중심상가~광교테크노밸리~을지로입구~서울역 환승센터~명동국민은행~중앙시네마 등 47.9㎞를 운행한다. 첫차와 막차 출발시각은 강남역 노선과 같다. 배차간격은10~20분, 소요시간은 70~8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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