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양평제1동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저소득, 장애 청소년 30여명과 함께 지난 28일 청와대와 경복궁을 방문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에는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청소년과 장애청소년이 함께했으며, 탐방 동안 장애인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편견을 없애는 한편, 상대적으로 나들이 기회가 적은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뜻 깊은 여가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 됐다.
이날 장애청소년을 비롯한 저소득 청소년들은 경복궁의 수문장 교대식을 관람한 후 문화재 해설을 통해 우리 문화를 보다 깊게 이해하고, 청와대를 현장견학 등 전체적으로 생동감 있는 공부를 하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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