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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 마포구 만리배수지공원 주민휴식공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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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 마포구 만리배수지공원 주민휴식공간 점검
  • 이교엽 기자
  • 승인 2019.07.17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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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 노후와 및 비탈사면 시설개선 등 지적
▲ 만리배수지 현장.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2)은 지난 15일 마포구 만리배수지공원에 지역 주민들과 담당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와 함께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마포 만리배수지공원은 지난해 이 의원이 지역 주민과 방문해 체육시설 노후화 및 비탈사면 시설개선 등을 지적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서울시 예산지원을 약속했다. 

 

이 의원이 예산확보에 적극 나선 결과, 마포 만리배수지공원 정비사업에 2억200만원(설계비 1700만원, 공사비 1억8500만원)을 투입했고 4월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달 6월 환경개선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노후 및 훼손된 콘크리트 계단을 친환경 목재계단으로 리모델링하고, 급경사를 완화하기 위해 계단선형 변경 후 좌우에 안전난간을 설치하며 공원의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산책로 주변 거대한 수목과 고사목 등의 정비 및 가지치기 실시, 산림에 적합한 수목 4224주 및 초화류 2만8300본을 식재해서 생육환경을 개선했고, 노후 콘크리트 포장은 상부에 도막형 바닥재로 보수해 미관개선과 미끄럼 방지까지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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