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방안 찾아가는 소통의 자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일 영상회의실에서 인천 직업계고 지원과 인천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특성화고 운영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특성화고 운영위원 협의회는 지난 6월 마이스터고 2개교를 포함한 28개교 직업계고 학부모를 대표한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특성화고 운영위원과 인천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와 업무 협의를 통해 운영위원회 사업계획(안)과 특성화고의 교육활동 지원방안 및 직업교육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찾아가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인천직업교육박람회의 초‧중학생 및 학부모 참여를 확대하고 중3 학부모 대상으로 권역별 학부모 설명회 개최 등 직업계고를 알릴 수 있는 홍보전략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선취업후학습의 기회 확대를 위해 취업처와 진로‧진학정보 제공 등 인천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교운 창의인재교육과 직업교육팀장은 “향후 특성화고 운영협의회가 정례협의회를 계속적으로 이어가며 운영위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해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인천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특성화고 운영협의회의 지속적인 참여와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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