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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생활용품 공유' 구민의 생활 편익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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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생활용품 공유' 구민의 생활 편익을 증진
  • 이영진 기자
  • 승인 2019.07.02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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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 18개 품목 및 한복 무료 대여
▲ 수유3동 주민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복대여소.

강북구가 구민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용품 공유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생활용품 공유는 공구와 한복을 무료로 대여하거나 아이용품을 방문 매입한 뒤 판매하는 서비스를 통해 추진된다. 

 

공구는 전동드릴, 사다리, 다목적 가위, 니퍼, 망치, 공구함 등 총 18개 품목이 준비됐다. 구의 13개 동 주민센터, 4개 문화정보도서관, 5개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서 최장 2일간 빌릴 수 있다. 서울시 공유허브 홈페이지(sharehub.kr)를 활용해 대여 가능 장소와 보유품목을 검색하면 된다. 

 

동 주민센터와 문화정보도서관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또 문화정보도서관은 휴관일을 제외한 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장 개방한다. 부동산중개사무소 개방시간은 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한복 대여는 수유3동 주민센터에서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성인·아동 한복 약 150여벌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여기간은 1주일이다. 사용한 한복은 세탁 후 반납이 가능하다. 

 

아이용품 공유는 서울시 지정 기업인 픽셀(picksell.co.kr, 1522-8077)과 아이베이비(i-baby.co.kr, 3443-8577)가 진행한다. 장난감, 유모차, 카시트 등 용품은 픽셀에, 아동도서는 아이베이비에 판매 신청하면 방문 매입한다. 매입된 용품은 이들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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