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의회 공공건축물 운영실태 조사특별위원회는 24일 관내 구립어린이집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공공건축물 조사특위는 제12차, 제13차 회의에서 논의된 구립어린이집에 대한 행정 사무조사의 일환으로 관내 구청 직장어린이집, 소월어린이집, 서계어린이집, 용산 어린이집에 대한 현장조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현정조사를 통해 공공건축물 특위는 어린이집 현관문, 출입문 문턱, 비상구, 경사로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시설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와 어린이집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철저히 확인 점검했다.
장정호 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어린이집은 우리 용산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아이들을 직접적으로 양성하는 중요한 보육시설인 만큼 우리 특위의 보육환경 전반에 대한 면밀한 현장조사를 통해 보육시스템 향상 및 시설개선 등 구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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