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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년 일자리카페 청년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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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년 일자리카페 청년 취향 '저격'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9.05.21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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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권역별 4개 카페 운영

성동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카페와 같이 편안한 곳에서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성동구 청년 일자리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카페는 청년 이용층이 많은 카페에서 청년들이 취업 지원 통합서비스를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현재 4호점까지 운영 중이다.

 

뚝섬역에 위치한 청년일자리카페 1호점 수제화 갤러리 카페 ‘수다’에서는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에게나 기업탐방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테마여행형 두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테마여행형의 경우 소셜벤처밸리, 성수종합 IT센터 등을 집중탐방한다. 

 

가이드의 사전설명 및 질의응답도 가능하므로 청년들이 특정 산업군을 집중탐방할 수 있다.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파워스탠드에 위치한 2호점에서는 소셜벤처 기업인 ‘소셜멘토링 잇다’와 함께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무별 취업멘토링을 개최해 현실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 직무와 관련된 조언들을 들을 수 있어 구직자와 현직자의 연결고리의 장이 된다.

 

성동구립도서관에 위치한 3호점에서는 합격을 부르는 NCS 서류전형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NCS 취업전략 특강을 제공한다. 서류전형뿐만 아니라 면접전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인적성검사특강을 제공하는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한평역에 위치한 4호점은 자동차산업분야전반에 걸친 전문지식 및 정보를 전달하고 취업컨설팅, 스터디룸 등을 제공한다. 자동차 정비, 매매, 수출, 튜닝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분야 및 기타 자동차산업 전반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자동사 산업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직무 취업 멘토링, 명장 직무 특강 등의 자동차산업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밖에도 1~4호점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집단상담, 진로설계, 자소서 컨설팅 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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