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창업 희망자의 성향에 따라 업종 선택이나 전략에도 다른 스타일을 나타낸다.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처음은 소자본으로 시작해도 점차 업체를 확장해 가는 사람이 있다.
주위의 말에 현혹돼 반짝 유행하는 아이템을 쫒다가 사기를 당하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창업실패를 맛보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성공창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해당 업종이 창업주에게 얼마나 잘 맞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알맞은 업종이 무엇인지 찾기가 어렵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유행을 타지 않아 꾸준하게 수입 창출이 가능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프랜차이즈 외식업체는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본사에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메뉴만 잘 선택해도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하다.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조사한 ‘한국인이 뽑은 야식 베스트 10’에서 보쌈이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보쌈은 창업 아이템으로도 선호된다.
보쌈프랜차이즈 업체 ㈜코리아푸딩의 돈통마늘보쌈(www.dontongbossam.com)은 보쌈에 마늘소스를 더해 돼지 특유의 누린내를 잡고, 맛있는 건강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알싸하지만 거부감 없는 마늘 향에 육질이 좋은 돼지고기를 선별해 만든 마늘보쌈은 돈통마늘보쌈에서 인기 건강메뉴로 꼽힌다. 22가지 천연재료로 맛을 낸 마늘소스는 보쌈의 맛을 더해준다.
돈통마늘보쌈 관계자는 “돈통마늘보쌈의 조리매뉴얼은 주방장이 없어도 돌아가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다”며 “조리, 운영, 교육에 대한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전략으로 점주들은 오직 영업에만 전념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