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중랑구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녹색도시 서울’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봉화산 자락의 묵동 120-6번지(1,000㎡) 공원 유휴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마을 텃밭을 조성하고 16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 마을텃밭은 1구획 당 10㎡로 100구좌 운영 예정이며, 신청자격은 중랑구민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다둥이 가족, 다문화 가족, 장애우 가족, 김장지원 자원봉사 단체 등이 우선 대상이다. 기타회원은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운영기간은 4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며 텃밭을 분양 받은 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단, 공동 경작지 이므로 경작자간의 분쟁 방지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옥수수⋅호박⋅다년생 약초⋅다년생 묘목, 비닐을 이용한 재배는 제한되며 검증되지 않은 농약 살포, 독성 농약 살포, 장기간 경작지 방치, 소각행위, 쓰레기 방치 등의 행위는 금지된다.
선정자는 20일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jungnang.seoul.kr/) 또는 핸드폰 문자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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