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본부장은 11일 오전 9시30분께 달성군 화원읍 화원고등학교 도서관에 마련된 화원 제8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박 본부장은 투표 후 취재진들에게 이번 총선과 관련 “정치인과 정치의 존재이유는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데 있다”고 말한 후 “누가 약속과 신뢰를 갖고 있는지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에 우리나라의 미래와 개개인의 행복이 달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화원 제8투표소에는 박 본부장의 투표소식을 접한 언론과 유권자들이 대거 몰려 박 본부장을 반겼다.

박 본부장은 투표소로 향하는 길목에 늘어선 유권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투표장으로 들어서 소중한 주권을 행사했다.

나호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