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 편성
중구는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4월15일까지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종합사회복지관 2개, 노인시설 62개소, 장애인시설 7개소, 보육시설 42개소, 청소년 시설 7개소, 자원봉사센터 1개소, 보훈회관 등 모두 122개소다.이를 위해 중부소방서 등 소방ㆍ가스ㆍ전기ㆍ복지 분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3월26일부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난방시설 등 화기사용시설의 안전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소화설비 및 경보설비 정상작동 여부 등 소방시설의 유지ㆍ관리 상태 등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 발견된 사항들은 조속히 시정토록 조치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그리고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시 대피요령 교육 등도 병행 실시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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