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공원 등 46개소
중랑구는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오는 17일까지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관내 22개 초등학교 통행로 주변, 어린이 공원 등 46개소에 대해 교통안전시설물, 교통표지판, 통학에 지장을 주는 입간판, 무단횡단 방지 담장 훼손여부 또는 어린이놀이시설, 체육시설 등의 시설물 훼손 및 파손여부와 공원내 공중화장실 등의 청결상태, CCTV정상작동 여부, 공원 내 각종 불법 행위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구는 점검과정에서 나타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자체 보수하고, 시설물 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조치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제거 하는 한편,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공원 불편사항은 5월 어린이 날 이전에 정비가 완료되도록 하여 어린이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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