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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용인필하모니오케스트라 ‘빛과 소리 환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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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용인필하모니오케스트라 ‘빛과 소리 환상곡’
  • 엄정애기자
  • 승인 2012.04.05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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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6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용인필하모니오케스트라(Yongin Philharmonic Orchestra)의 ‘빛과 소리 환상곡’공연을 개최한다.
제775회 서초금요문화마당 프로그램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5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함께 바이올린, 오보에의 협연 그리고 성악까지 다채로운 래퍼토리로 구성이 되었다.
독일 작센 언론에서 ‘뛰어난 곡 해석과 지휘 테크닉으로 음악을 잘 끌어내고 협연자를 배려하는 젊은 지휘자’라는 호평을 받은 류성규 지휘자의 지휘로 무대는 Overture - Die Fldermaus(박쥐서곡)을 첫 곡으로 그 환상적인 빛과 소리의 문을 열 예정이다.
박쥐서곡은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가 2007∼2008년 시즌에 안무음악으로 사용했던 음악으로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우아한 선율이 매력적인 아주 밝은 곡으로 유명한 곡이다. 박쥐서곡을 시작으로 이어서 이 날 최현석 작곡의 창작곡 “빛과 소리”가 연주되며,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이어서 촉망되는 청소년 바이올리니스트인 장규영, 최하임 학생의 바이올린협주곡 D장조 Op.35, 1악장과 3악장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송현정 학생의 오보에 협주곡 F장조도 이어져 연주되어 다채로운 클래식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또한 테너 강형문의 멋진 목소리의 스페인 민요 Granada 가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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