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재방문 불편 해소
용산구가 신축·증축·개축 건축물의 준공 전에 정보통신 설비기술 기준 적합여부를 검사받기 위해 신청하는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여, 통신필증 교부를 위해 재방문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그동안에는 구청 전산정보과가 적합 여부를 현장점검한 후 통신필증을 발급하는 절차로 진행되어왔다. 이를 위해서 민원인은 서류접수차 1차 구청을 방문한 후, 통신필증을 발급받기 위해 구청을 재방문해야했다.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용산구 전산정보과는 4월부터 통신필증을 바로 건축물 사용승인부서(건축과)로 공문 통보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민원인이 직접 필증을 수령하고자 할 때에는, 팩스나 메일로 송부해준다.
용산구의 이번 업무처리 개선으로 민원인의 반복적인 구청 방문의 불편함과 통신필증의 분실 위험을 막을 수 있어, 민원 서비스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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