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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 정신건강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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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 정신건강 특강’
  • 송준길기자
  • 승인 2012.04.04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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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종합건강센터 5층에서

광진구 정신보건센터는 다양한 주제의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 정신건강특강’을 중곡종합건강센터 5층 보건교육실에서 개최한다.
6일과 7일에는 학업과 가정문제 등으로 급증하는 아동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인적자원 확보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아동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내 초․중학교, 복지관, 청소년지원센터 등 13개 기관의 아동청소년 관련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 위기 아동청소년에 대한 이해 및 자살중재 교육, 자살 중재 역할극 및 그룹 토의 활동, 자살예방을 위한 개입 및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의 알콜 중독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알코올 의존자와 그 가족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남편 건강 지키기’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국립서울병원 정신과 전문의를 강사로 초빙해 스트레스 해소의 알코올 남용 및 의존자 예방 관리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학교폭력 아동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과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도 마련한다.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주민 및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서울병원 소아정신과 전문의가“우리 아이 잘 키우기”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전략 및 건전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지도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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