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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일자리매니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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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일자리매니저 운영
  • 엄정애기자
  • 승인 2012.04.04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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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복지관, 지역협회 등 53명 구성운영

강남구가 구민 일자리 찾아주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월 2일부터‘강남구 일자리매니저’를 운영한다.
일자리매니저란 이름 그대로 구직자들 가까운 곳에서 구직자들의 매니저 역할을 해주는 것. 지역 내 복지관 등 협력 기관, 협회마다 각 한 명씩 지정된 일자리 매니저들이 강남구의 구인 정보를 구직자들의 피부에 와닿게 전달한다. 또 반대로 일자리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과 애로 사항 등도 강남구에 전달, 강남구와 구직자, 구직자와 구인업체간의 양방향 빠른 소통을 돕는 것이다.
구는 우선 1차로 일자리 매니저 53명을 선정했다. 종합사회복지관 10명, 지역협회(단체) 6명, 강남구직업재활센터외 6명, 강남구 여성개발센터외 9명, 동주민센터 22명 등이다.
이에 따라 일자리매니저는 강남구에서 발송한 구인정보 및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정보를 바로 출력하여 청사 출입구 및 게시판에 부착해 구직자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하고, 기관 홈페이지공지에도 공지한다. 아울러, 구민들의 일자리사업에 대한 의견,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상담도 하는데 이는 구직등록자 이외에 일자리를 찾고 있는 미등록 구직들에게도 일자리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는 일자리매니저 운영과 함께, 일자리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일자리지원센터 구직등록자에 대한 SMS 문자발송, 키오스크 홍보, 아파트 모니터 흘림자막, C&M 강남케이블TV(주2회) 등을 활용해 최대한 정보 노출을 많이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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