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2일 구청에서 개최된 중국 상해시 가정구 대표단 환영 간담회에 참석해 환담을 나눴다.
해외 우호도시인 중국 상해시 가정구 대표단은 가정구 인민정부 부구장을 포함한 10명의 방문단으로 구성되어 우호교류 협력을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방문했다.
이날 개최된 환영식은 중국 상해시 가정구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해 용산구의회 박길준 의장 및 의원들, 용산구청장, 용산구 국장이상 간부 및 통역 등 관계자가 참석해 내외빈 소개와 환영식 및 환담, 환영 오찬으로 진행되어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길준 용산구의회 의장은 “지금은 국가와 국가간의 교류는 물론이고 지방자치단체간의 교류 또한 중요한 시대이고 우리 용산구는 2004년부터 중국 소흥시를 시작으로 위해시 등과도 오랜 시간동안 꾸준한 우정을 지켜오고 있으며, 이번 가정구 대표단의 방문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여 양 도시간 다양하고 긴밀한 유대관계가 보다 돈독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송준길기자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