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 8명이 주요 암 최신정보 강의
도봉구는 4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지역 주민에게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하고자 암 건강대학을 운영한다.
암 건강대학은 한일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고창욱 박사와 비뇨기과 과장 염승희 박사 등 한일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 8명이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에서는 암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갑상선암, 비뇨기계암 등 주요 사망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암에 대한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한다.
3주차 암 관련 식이요법 강좌 후에는 건강음료세트가 무료로 제공한다. 4주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은 신장초음파 무료 검진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2008년 한일병원과 보건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암 건강대학 역시 한일병원과의 협약에 따른 것이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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