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스타시티 포함한 대형건축물 24개소 등 총 38개소 대상

광진구가 공개공지의 사용실태 점검을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구는 점검을 위해 건축과 및 주택과 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점검반을 편성해 담당동 공무원 총 12명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개공지란 건축법상 연면적 합계 5,000㎡ 이상인 문화, 업무, 숙박시설 등 건축 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대지면적 10% 이하 범위에서 일반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조경, 파고라, 분수, 야외무대 등 휴식시설을 설치토록 하는 공간을 말한다.
점검대상은 공개공지 설치 대상 시설로 관리 중인 자양동 소재 더샵 스타시티를 포함한 지역 내 대형건축물 24개소 및 중형건축물 10개소 등 총 38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울타리 설치 등 접근 및 이용가능 여부, 시설면적 훼손 등 적정관리 여부, 무단시설물 설치 및 물건적치 여부, 영업장 사용 등 사유공간화 여부 등에 대한 적정 유지관리 상태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현장지도 및 즉시 시정조치 하고 그 외 중대한 지적사항은 시정완료시까지 행정조치를 실시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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