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1일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함께 녹음이 울창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한강 숲 조성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 함께 수목을 식재할 연인 100쌍, 가족 100가구를 오는 5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와 시민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한강 숲 조성’ 행사는 광나루한강공원(을 울창한 숲으로 조성하여 살아 숨쉬는 푸른 한강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식재되는 나무는 총 4,400주로 버드나무, 감나무 등 큰나무 400주와 갯버들, 앵두 등 키작은 나무 4,000주로 구성된다.
접수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pinus21@seoul.go.kr) 또는 팩스(02-3780-0777)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