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직원들로 구성된 제2기 참여구정 연구모임의 발대식을 지난 3월 29일 개최했다.
2기 참여구정 연구모임은 6개 동아리 65명으로 구성되어,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앞으로 1년 동안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연구와 선진 우수사례 탐방을 통해 구정에 접목시킬 아이템을 개발하게 된다.
구는 보다 원활한 연구모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워크숍 및 각종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평가보고회를 거쳐 최우수와 우수팀에는 시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연구모임별 성과물에 대해서는 각 부서의 검토의견을 통해 구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여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제안은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중장기적인 시책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제2기 참여구정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조직의 자율적 공동 학습 분위기를 유도하여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과 토론문화를 정착시켜 이를 바탕으로 구정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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