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용산지역사령부 부사령관 및 미군 장병 50여명 참가

용산구가 오는 29일 용산가족공원에서 한미합동 나무 심기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50여명과 헨리 피 스튜어드(Henry P. Stuard) 미 육군 용산지역사령부 부사령관을 비롯한 미장병 50여명이 함께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행사 장소인 용산가족공원은 광복이후 주한미군사령부의 골프장으로 쓰이던 것으로 1992년 서울시가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어서 이번 한미합동나무심기 행사장소로서의 의미가 더욱 새롭다.
이 날 행사에는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감나무, 산사나무 등 4종 500여주의 나무가 식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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