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구급대원 결원시 곧바로 배치할 대체인력 23명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응급구조사 1급 또는 간호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면 연령, 거주지, 학력,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는 다음달 4∼6일 서울소방학교로 내면 된다.
본부는 서류심사와 면접 전형을 통해 23명을 최종 선발한다.
대체인력은 구급대원이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등으로 결원이 생길 경우 투입된다.
근무에 투입되면 구급대원과 같이 3교대 근무제로 하루 8시간 주 40시간 근무를 하되, 본인 동의 하에 연장근무도 한다.
시간당 7200원(4대 보험 가입, 연장·야간·휴일근무수당 별도)의 급여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소방학교 홈페이지(http://fire.seoul.go.kr/school/)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2-2106-36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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