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9 14:37 (수)
서초구, 핵안보정상회의 기자동차 2부제 캠페인
상태바
서초구, 핵안보정상회의 기자동차 2부제 캠페인
  • 엄정애기자
  • 승인 2012.03.22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초구는 오는 26일과 27일 치러지는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에 따라 시내 전 지역 ‘자동차 2부제’를 실시한고 밝혔다.
‘자동차 2부제’ 적용 대상은 개인 승용차와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합차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당초 ‘대중교통 이용의 날’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었지만 핵안보 정상회의가 열리는 이번 달만 특별히 앞당겨 회의기간 이틀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정해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자동차 2부제 실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지하철 약 100회, 버스 412대를 추가 투입하고, 평소 대중교통이 최소 간격으로 운행되는 집중배차 시간대를 출근시간대는 기존 9시에서 10시까지로, 퇴근시간대는 기존 20시에서 21시까지로 확대 운행한다.
구는 구민들에게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와 함께 ‘자동차 2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서초구 홈페이지 등을 비롯한 뉴 미디어 홍보문구 표출, 간선도로변·아파트·주택가 밀집지역에 홍보현수막·포스터 부착, 각 가정에 협조안내문을 배포, 공동주택(아파트단지)방송망 활용, 주요 기업체·학교·공공기관 등에도 협조를 구함은 물론 행사기간 전인 3월 20, 23일 양일간에 걸쳐 대대적인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여 전 구민에게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와 이 기간 중 자동차 2부제 참여 동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