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9 14:37 (수)
강동구, 20일 사회적기업 창업 사업설명회
상태바
강동구, 20일 사회적기업 창업 사업설명회
  • 엄정애기자
  • 승인 2012.03.19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실업 해소 기대

강동구는 지난 2월부터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50여개 업체(단체)와,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기업체 등을 찾아다니며 사업안내와 홍보를 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인 판로개척을 위해 ‘사회적기업 물품용역 우선구매 목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에 대한 발전방안과 정보공유를 위해 ‘사회적기업협의체 구성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 2개월 동안 역량있는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도 개강했다.

이는 지역사회에 적합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성공한 기업가 벤치마킹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인적․물적 네트워크 조성 등의 실무까지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총 10번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사회적기업의 튼튼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으로, 사회적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20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실시하는 사회적기업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서울시 지정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사람사랑에서 사회적기업의 개념, 사례, 지정․인증 요건과 절차 등 제도 전반에 대한 구체적이고도 실무적인 내용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가나 단체 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설명회 식전 공연으로는 지역내 서울시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주)리틀피아노’의 재즈피아노 음악공연이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가와 단체, 일자리창출 관련 공무원, 관심있는 주민 등 약 130명 가량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엄정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