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삼산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당선인, 김상길 부구청장, 김상목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18개교 초등학교 교장 등 외빈들과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경찰에서 추진중인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캠페인 확산을 위한 동영상 시청과 위촉장 수여, 지난 일년간 녹색어머니의 봉사활동 우수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최은영 삼산녹색연합회장의 인사말, 김상목 자원봉사센터장의 녹색어머니회의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담은 축사로 진행됐다.
경찰관계자는 “매일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우리 아이 학교 가는 길’ 근무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매주 지자체와 교육청, 그리고 협력단체와의 합동 캠페인을 통해 경찰과 녹색어머니회의 유기적이고 원활한 소통이 우리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서 시설개선, 교육∙홍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함께 활동하기로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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