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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대 경찰행정학과, 기수부여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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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대 경찰행정학과, 기수부여식 거행
  • 고광일 기자
  • 승인 2018.04.16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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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는 지난 13일 봉황관 대강당에서 제13기 경찰행정학과 착복식 및 기수부여식을 가졌다. 

본 행사에는 신경대학교 총장, 교무처장, 기획처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사회적 현상과 더불어 나날이 첨단화·다양화되는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수도권 4년제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는 오는 2020년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경찰행정의 조직과 작용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대 변화에 창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합리적 사고를 위한 고도의 전문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경찰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의 균형 잡힌 커리큘럼을 통해 탐구적 사고를 지닐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기수부여식을 통해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전문적인 경찰행정인으로의 진출을 위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비경찰관으로서의 자세 및 마음가짐을 확실히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그간 경찰 및 다양한 공직에 진출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면서 경찰행정학의 학문적 메카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경찰행정학과 학과장 안영규 교수는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경찰 전문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경호·보안 등의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배출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경학/산학 교류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면 일반 경찰공무원뿐만 아니라 학사경장, 경찰행정학과 특별채용시험 등에 응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응시해 경위로 임관할 수도 있다. 또한 검찰수사관, 국가정보원직원, 대통령경호실요원, 헌병 등 군 수사요원, 법원을 비롯한 국가 형사사법기관 근무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민간경비기업이나 민간조사원 등으로 활동할 수 있고, 개인의 역량에 따라 경비업체 경영자, 컴퓨터 보안전문가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경찰학·행정학·법학 등을 기반으로 정규 4년 과정을 마치고 학사학위를 받게 되면 대학원이나 로스쿨에 진학해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연구원, 교수, 변호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법무사, 행정사, 경비지도사, 민간조사원 등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으로 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관련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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