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드림캐쳐단을 운영한다. 구는 “학생들이 꿈의 날개를 펼치고 올바른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전문 직업인과 학부모들의 도움을 받아 드림캐쳐단을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림캐쳐단은 전문직업인 멘토 38명과 학부모 진로교육지원단 14명으로 구성됐다.
전문직업인 멘토는 전현직 전문가들이 뭉쳤다. 승무원, 마술사, 래퍼, 웹툰작가, 군인, 발명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학부모 지원단은 진로코치 전문 교육을 받은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로 꾸려졌다.
드림캐쳐단은 학생들의 현장 직업체험을 위해 지역사회의 체험일터 발굴에 힘쓴다.
또한 각자 역할을 나눠 전문직업인 멘토는 학생들의 현장 직업체험 활동과 강연 등의 역할을 맡는다. 학부모 지원단은 체험활동 시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과 현장 체험 전․후 과정의 진로교육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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