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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YTN 노사’ 대화 나서 파업사태 조기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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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YTN 노사’ 대화 나서 파업사태 조기 해결 촉구
  • 박경순 기자
  • 승인 2018.02.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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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양측 서로 한발씩 양보해야
▲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는 정의당 추혜선 의원과 전국언론노동조합 관계자들이 YTN 정상화를 위해 최남수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당은 19일 YTN 파업 사태에 대해 “노사 양측은 대화의 테이블에 나와 한발씩 양보해 어떻게든 파업 사태를 조기에 해결하기를 촉구 한다”고 했다.

최경환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YTN 파업이 벌써 19일째를 맞고 있다”며 “MBC, KBS가 정상화된 상황에서 YTN 파업이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운을 뗐다.

그는 특히 “국가적인 행사인 평창동계올림픽이 한창이고 향후 남북관계에서 언론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했다. 

그는 “민주평화당도 노사 양측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재 노력에 나설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언론노조 YTN지부는 노사 합의 파기 및 노조 비난, 언론관·여성관 논란 등을 이유로 최남수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지난 1일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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