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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자매결연 25주년 기념 리틀락시 상징조형물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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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자매결연 25주년 기념 리틀락시 상징조형물 제막식
  • 최형규 기자
  • 승인 2017.12.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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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예술로 표현 양 도시의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기회 갖고자
▲ 하남시 자매결연 25주년 기념 리틀락시 상징조형물 제막식 기념촬영.

하남시와 리틀락시 방문단은 지난 15일 국제자매도시공원에서 ‘자매결연 25주년 기념 리틀락시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오수봉 시장, 애쉬빈 비하카 리틀락시 자매도시위원회 회장 및 방문단, 이현재 국회의원, 김종복 하남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제작된 조형물은 지난 2월 국제자매도시간 상징조형물 교환 협의를 체결하여 진행 되었으며, 작품의 주제는 ‘YOUTH(젊음)’로 하남시와 리틀락 시민들 모두에게 중요한 것은 “젊음”으로, 이를 공공예술로 표현 양 도시의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기회를 갖고자 했다.

그동안 하남시와 리틀락시는 지난 1992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래 많은 교류활동을 진행 해왔고, 특히 홈-스테이를 통한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는 올해까지 총 8회(총 186명)를 실시하는 등 왕성한 교류를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오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하남시에 기증해 주신 조형물은 25년이라는 교류의 시간만큼 두터운 우정의 징표라 생각하며, 리틀락시가 우리시에 보여준 우정을 기억할 것이며 오늘을 계기로 두 도시가  더욱 돈돈해 지고 번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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