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여 광남동민의 친목과 단합 위한 행사

광주시 광남동은 지난 28일 광남생활체육공원에서 ‘제6회 광남동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이문섭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5만여 광남동민의 친목과 단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 경기로 족구, 4인5각 릴레이, 공굴리기, OX퀴즈, 여자패널티킥 등 8종의 경기가 각 권역별로 6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또한, 시정 및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부대 행사로 열린 ‘제9회 주민자치센터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으로 구성된 9개 팀이 평소 갈고 닦은 한국무용, 하모니카, 에어로빅 등을 선보였으며 ‘동민노래자랑’에서는 각 통을 대표한 주민 14명이 참가해 멋진 노래솜씨를 뽐냈다.
박남수 광남동장은 “동민의 날 행사가 광남동민 모두의 화합을 위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더욱 살기 좋은 광남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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