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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방문단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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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방문단 접견
  • 최형규 기자
  • 승인 2017.10.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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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세계한상대회 참가 위해, 용인시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경제교류 협력 모색
▲ 미주한인상공회의소 방문단 접견 기념촬영.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24일 오전 시장실에서 미국 워싱톤한인상공회의소 정현아 회장 등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방문단 25명을 접견하고 상호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이들은 25일부터 오는27일까지일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제16회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면서 용인시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경제교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해 4월 정 시장이 투자유치단을 이끌고 뉴욕을 방문한 자리에서 뉴욕 한인상공회의소와 상호교류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접견에서 “용인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좋은 입지를 갖추고 있어 25개의 산단 조성되는 등 기업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미주지역 한인기업들과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호를 다지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정현아 회장은 “용인시와 미주지역의 한인기업들이 서로 협력해 글로벌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정찬민 시장 접견 후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고국의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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